[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지키지 못한 약속

문경구

 

지키지 못한 약속

 

 

꼭 기다려 주실 거라 믿었죠

 

약속을 어긴 것은 제가 아닌

어머니이신 거 아시죠

 

인내를 최고의 미덕으로  

굳게 믿게 해 주신 어머니

 

그 약속 어기시고 가버렸나요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의 약속을

지금도 믿고 기다립니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이메일 kimurgin@hotmail.com

 

작성 2026.02.17 09:56 수정 2026.02.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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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