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자금 로비와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권에 불법 자금을 제공하거나 정치권 로비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정치권 자금 로비’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조직적인 증거인멸은 없었으며 이를 지시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 기관에 모든 컴퓨터 비밀번호를 제공했고, 수사 기관이 직접 열람해 확인한 결과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상하 그룹’과 관련한 불법 로비 조직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 확산의 주범인 것처럼 검찰 수사와 세무조사가 집중되면서 부당한 구속과 세금 부과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교회 측은 상하 그룹이 당시 상황과 관련해 관계 기관과 국민을 대상으로 교단의 입장을 호소하기 위한 활동을 했을 뿐, 부정한 청탁이나 불법 로비를 진행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 역시 어떠한 불법적 지시를 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확인되지 않은 수사 기밀을 인용하거나 특정 제보자의 악의적·왜곡된 주장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