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대한민국 시골 풍속도] 기레기

김관식

 

기레기

  

 

시골에는

시군마다 신문이 대여섯

 

관공서, 소상공인 

진드기처럼 달라붙어

홍보, 광고 강요했다.

 

광고료 뜯어내고

찌라시 기사 내보내는

황색언론

지역사회 발전 

걸림돌

 

국민의 알 권리

바른 보도보다

항상 영업소득이 우선순위

 

가짜 뉴스로 퍼뜨리고도

태연했다.

철면피 강심장 뇌물주면

국민의 알 권리 무시하고

모르는 체 했다.

가짜 기사도 거침없이 써서

인권도 유린하고 신상정보도 유출했다.

 

오공 대 언론 통폐합

모두 정비된 줄 알았는데

그 이전보다 더 많이 생겨났다.

 

지역사회 분열 조장

쓰레기 매립장

파리, 모기떼들만 웅성거렸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6.02.19 09:27 수정 2026.02.19 09:2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우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