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면, 정책이 보인다” 김영곤의 현장 밀착 행보

경남 각 시·군 1박2일 체류 프로젝트 ‘김영곤의 1박2일’ 시작

일상 속 교육 문제 체감해 ‘응답하라 김영곤’으로 정책화

김영곤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 제공=김영곤 예비후보]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인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남 각 시·군에 하루를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밀착 프로젝트 ‘김영곤의 1박2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짧은 방문과 인사 중심 일정에서 벗어나, 한 지역에 머물며 주민의 일상을 함께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문제를 교실 안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생활 환경 속에서 해답을 찾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출·퇴근 인사, 교육시설 체험, 종교시설 및 동·면사무소 방문, 숙박과 해돋이 일정까지 소화하며 해당 지역의 하루를 직접 살아볼 예정이다.

 

김영곤 캠프는 “교육 문제는 교실 안에만 존재하지 않는다”며 “통학 환경과 돌봄 여건,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교육의 질을 좌우한다는 인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로는 드러나지 않는 생활 속 불편과 반복되는 요구를 몸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첫 방문지는 진주시다. 김 예비후보는 다음 주 1박2일간 진주에 머물며 학부모와 교사, 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주민을 만나 지역 교육 여건과 생활 속 문제를 경청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목소리는 기록에 그치지 않는다. 캠프는 이를 주간 정책 프로젝트 ‘응답하라 김영곤’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정리해 공개할 방침이다.

 

김영곤 예비후보는 “정책은 회의실이 아니라 사람의 하루에서 나와야 한다”며 “1박2일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도민의 질문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시·군을 직접 살아보며 지역을 살리는 교육의 해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곤 후보 측은 앞으로도 ‘김영곤의 1박2일’을 통해 경남 전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생활 밀착형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2.19 20:15 수정 2026.02.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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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