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AI 융합 인문학적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자기 이해와 사유를 출발점으로 삼고, 글쓰기 과정에서 마주하는 사고의 한계를 AI 활용을 통해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AI를 도구이자 파트너로 활용해 글쓰기 관점을 재구성하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르게 된다.
강의는 매 차시 ‘사유 열기’, ‘글쓰기’, ‘AI 융합 대화’의 3단계로 진행된다. AI를 활용해 질문을 생성하고 사고 구조를 점검하는 실습을 병행해, 인문학적 사유와 기술 활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수강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AI 실습을 위해 개인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사유와 비판적 사고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AI라는 도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내면을 더 깊고 풍부하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