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이미지 분석과 실전 관리가 만나는 공간 ‘뷰티바이서’ 최연서 원장

진단에서 끝나지 않는 ‘원스톱 이미지 솔루션’

 

▲ 울산 신정동 '뷰티바이서' 최연서 원장. 대구시티병원 초청강연

 

꾸미는 방법은 넘쳐나지만, 정작 나에게 맞는 기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뷰티바이서’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 공간이다.

퍼스널 컬러 진단, 골격(체형·페이스라인) 분석, 그리고 왁싱까지.

이곳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만드는 샵이 아니라, ‘왜 이 스타일이 나에게 어울리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는 이미지 솔루션 공간이다.

 

▲ 사진 = 뷰티바이서

 

퍼스널 컬러는 흔히 웜톤과 쿨톤으로만 나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뷰티바이서의 진단 과정은 그보다 훨씬 세밀하다. 눈동자의 색과 명도, 두피의 색감, 피부에 올라오는 미세한 붉은기와 노란기까지 하나씩 짚어가며 분석한다. 같은 쿨톤이라도 라이트, 딥, 뉴트럴로 나뉘고, 그 조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색의 폭은 크게 달라진다. “눈동자 색이랑 두피 색만 봐도 힌트가 굉장히 많아요. 피부가 까맣다고 해서 무조건 특정 색이 안 어울리는 건 아니거든요.”

 

▲ 사진 = 뷰티바이서

 

골격 분석 역시 마찬가지다. 체중이나 체형의 변화와는 무관하게, 타고난 골격 구조와 어깨선, 목의 길이, 얼굴형의 비율을 기준으로 한다. 그래서 “살이 쪘을 때도, 빠졌을 때도 늘 비슷하게 안 어울리던 이유”가 설명된다.

뷰티바이서의 진단은 감각이나 유행에 기대지 않는다. 데이터와 구조를 통해 ‘어울림의 이유’를 찾는 과정에 가깝다.

 

▲ 사진 = 뷰티바이서

 

최연서 원장의 이력은 이 공간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학창 시절에는 운동을 했고, 사회에 나와서는 회계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다. 겉으로 보기엔 전혀 다른 길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그녀는 늘 같은 질문을 품고 있었다. “꾸미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항상 어딘가 어색했어요. 이게 정말 나한테 맞는 건가? 계속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사진 = 뷰티바이서

 

유행하는 옷을 입어도 어딘가 어색했고, 체중이 늘거나 줄어도 ‘핏이 살아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그녀는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퍼스널 컬러와 골격 분석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비로소 하나의 기준이 생겼다. “꾸미는 기술보다 먼저 필요한 건, 나를 이해하는 기준이더라고요.”

 

그 기준을 스스로 세워본 경험이 있었기에, 이제는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 답을 전하고 싶어졌다. 그 마음이 바로 뷰티바이서의 출발점이다.

 

▲ 사진 = 뷰티바이서

 

뷰티바이서의 가장 큰 강점은 진단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퍼스널 컬러를 통해 어울리는 색의 범위를 정하고, 골격 분석으로 옷의 실루엣과 넥라인, 소재의 방향을 잡는다. 그리고 그 분석을 바탕으로 눈썹, 구렛나루, 뒷목, 이마 라인까지 왁싱으로 정리한다.

 

▲ 사진 = 뷰티바이서

 

특히 웨딩을 앞둔 고객이나 중요한 행사를 준비하는 경우, 드레스의 색감과 라인, 턱시도의 톤까지 함께 설계한다. 미용실이나 드레스 숍에 가기 전 상담만으로도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뷰티바이서는 ‘예쁘게 만들어주는 곳’이 아니라, 선택의 방향을 정리해 주는 곳에 가깝다.

 

▲ 사진 = 뷰티바이서 청년도전 지원사업

 

기억에 남는 사례도 많다. 외부 강의 자리에서 만난 한 남성 의사는 “아무리 꾸며도 어색하다”며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피부 톤과 골격을 분석한 뒤, 셔츠의 색감과 핏, 안경 디자인, 액세서리의 범위를 정리해 주었다.

 

▲ 사진 = 뷰티바이서

 

결과는 분명했다. 주변의 반응이 달라졌고, 그 변화는 일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후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최 원장은 이미지 메이킹이 단순한 외형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의 태도와 분위기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 사진 = 뷰티바이서 학교 출강 강의

 

최 원장은 업계에 대한 고민도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사람 이미지를 다루는 일인데, 케이스를 충분히 경험하지 않고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시작하는 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녀 역시 초반에는 수익보다 경험을 우선했다. 금액을 낮추고 다양한 사례를 직접 다루며 기준을 쌓았다. 그 시간이 지금의 상담과 솔루션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한다.

현재는 뷰티 메디컬 전공으로 학업을 병행 중이며, 향후 석·박사 과정을 거쳐 현장과 교육을 잇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 사진 = 뷰티바이서 학교 출강 강의

 

최연서 원장은 퍼스널 컬러와 골격 진단은 “여러 번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 번 제대로 알면, 그다음부터는 쇼핑이나 메이크업이 훨씬 쉬워져요.”

왁싱 역시 시술보다 중요한 건 사후 관리다. 보습과 스크럽만 잘 지켜도 트러블은 크게 줄어든다. 결국 관리의 핵심은 빈도가 아니라 이해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고객들에게 “아름다움은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가진 고유의 빛을 찾는 여정에 뷰티바이서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뷰티바이서의 문을 두드려주세요.”라고 전했다.

 

울산 신정동의 ‘뷰티바이서’는 그 이해의 출발선을 함께 정리해 주는 공간이다.

유행보다 기준이 중요해진 지금, 이곳이 더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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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2.20 15:40 수정 2026.02.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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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