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 자치시대 '활짝'

2026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위촉식...3개 거점 시설 연합 출범

청소년 74명 ‘자치 전령사’ 위촉…청소년 정책 참여 기반 강화

지난 25일 양산시 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6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위촉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행사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서 정책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자치 활동의 돛을 올렸다.

 

양산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와 자립적 성장을 돕는 ‘2026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를 비롯해 관내 3개 거점 시설(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연합 출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난해 정책 제안 및 시설 모니터링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임 위원들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올해 활동을 이어갈 총 74명의 청소년 위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2026년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3개 청소년시설이 공동으로 위촉식을 운영함에 따라 기관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지역 정책 제안, 시설 운영 모니터링, 연합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위원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기구의 일원이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참여기구는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안하고 변화를 만드는 핵심 통로”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2.27 02:29 수정 2026.02.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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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