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감성의 접점… 최미영 미디어아트 작가, ‘제8회 히즈아트페어’ AI특별전 참가

-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생성형 AI 아트 연작 선보여

- 전통 한옥과 미래 도시의 공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각적 서사

- 생성형 AI를 창작 파트너로, 기술과 감성의 경계를 확장하다

 

[포스터=최미영 미디어아트작가 제공]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제8회 히즈아트페어(HE’S ART FAIR 2026)’가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미디어아티스트이자 AI 작가인 최미영(CHOI MI YOUNG) 작가가 AI 특별전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생성형 AI아트 작품을 통해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성’과 가족·사랑·전통의 가치를 탐구하는 연작을 선보인다.

 

가족의 온기에서 미래의 사랑까지… 감성 서사 담은 AI 회화

 

출품작 가운데 〈새 가족과 맞이한 포근한 첫날 밤〉(35×55cm, AI on canvas, 2025)은 아이들과 새 가족이 된 반려견이 함께 잠든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 기반 이미지를 재구성해 가족이 되어가는 첫 순간의 따뜻한 감정과 관계의 시작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2025 PET AI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연작으로 전시된 〈지켜주고 싶은 사랑〉(35×55cm, AI on canvas, 2026)은 첫 만남의 설렘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책임과 보호의 사랑으로 깊어지는 과정을 그린 미래 서사다. 부드러운 빛과 따스한 색감은 신뢰와 안식을 상징하며, 사랑이 돌봄과 연대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통과 기술의 공존… 시간의 경계를 넘다

 

또 다른 출품작 〈달빛에 깃든 시간〉(45.5×53cm, AI on canvas, 2026)과 〈시간의 경계에서〉(53×45.5cm, AI on canvas, 2026)는 한국 전통 한옥과 미래 도시 이미지를 한 화면에 병치해 과거와 미래의 연속성을 시각화한 작품이다.

달빛과 연꽃, 고요한 한옥 풍경은 한국 전통의 정신성을 상징하며, 화면을 가로지르는 빛의 궤도와 미래 도시는 데이터와 기술 문명의 흐름을 은유한다. 작가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동시대적 협업자’로 활용해, 전통이 미래 속에서도 감각과 의미를 확장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포스터=최미영 미디어아트작가 제공]

 

AI 융합 예술 선도… 연구·교육·전시 병행 활동

 

최미영 작가는 생성형 AI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융합 작업을 지속해온 작가로, 2024 대한민국평화대상 미디어부문 대상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2025 빛고을미술대전 미디어부문 대상, 2025 PET AI 공모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26 ART WORLD FESTA 전시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LUMI AI 융합연구소 및 좋은예감 미디어연구소 대표로서 국내 다수 공공기관·학교·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미디어아트 융합 교육 및 전시 연계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히즈아트페어 AI특별전은 인공지능 기술이 예술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으로 자리 잡는 흐름 속에서, 기술과 감성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최 작가는 “AI는 인간의 감성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기억과 사유를 확장하는 동시대적 창작 파트너”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과 사랑, 그리고 전통의 가치가 미래 기술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히즈아트페어’ 최미영 작가의 작품은 3월 3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4층 AI특별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작성 2026.03.02 10:43 수정 2026.03.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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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