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통합·융합 독서수업 자료 6종 개발…교실 독서교육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통합·융합 프로젝트 중심 수업 자료 6종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초·중·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독서가 답이다’와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 ‘함께 읽는 우리 가락’,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 등이 포함됐다. 자료 개발에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교실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독서가 답이다’는 학교급별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담은 자료다. 초등 과정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사회정서 교육과 생태 전환 교육을 연결했다. 중등 과정은 국어 역사 영어 과학 등 교과와 연계한 독서 프로젝트 수업 모델을 제시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향상을 돕는다.


‘함께 읽는 우리 가락’은 판소리 작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다. 심청가 홍보가 춘향가 수궁가를 읽기와 토론 영상 활동과 연결했다. 학생들이 판소리 내용을 바탕으로 ‘판소리 무대책’을 제작하는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은 학교 도서관을 탐구와 미디어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업 자료다. 초등은 독서 정보 미디어 활동을 결합한 생활 탐구 노트 형태로 구성했다. 중등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중심의 탐구 활동 워크북을 제공한다.


수업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플랫폼 ‘경기교육모아’와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됐다. 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웹진 ‘경기 솔솔 독서 바람’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우수 독서교육 사례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독서·인문교육 브랜드 ‘경기 북돋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고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는 독서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작성 2026.03.05 08:43 수정 2026.03.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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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