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표 패스트트랙 합의 전면부정 개혁법안 처리 무력화 자유한국당 비난

자유한국당 공수처 설치 반대는 특권비리 본당의 본능적인 두려움

 

심상정 대표가 패스트트랙 합의를 전면 부정하며 개혁법안 처리를 무력화시키려는 자유한국당을 강력 비난했다.

 

심 대표는 17일 오전 상무위원회 모두 발안을 통해 스트트랙 안건 처리를 위한 국회 논의가 시작되었고, 어제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첫 회의가 열렸다면서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합의를 전면 부정하면서 개혁법안 처리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공수처 설치를 대통령의 사찰기구라고 억지를 부렸고, 자유한국당의 공수처 설치 반대는 한마디로 특권비리 본당의 본능적인 두려움이라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개혁 법안을 만드는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면서 자유한국당은 국회법이 보장한 패스트트랙을 폭력적으로 막아선 정당이고, 패스트트랙을 방해한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고 수사를 책임있게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 대표는 민주당에게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20대 정기국회가 이제 5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개혁을 완수할 파이널 타임이다. 더 이상 자유한국당과 침대축구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 이 시간을 결코 반개혁의 시간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지금은 수구세력의 갖은 저항을 뚫고 패스트트랙 법안이 안전하게 종착역에 다다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 대표는 여야 4당이 합의해야 검찰개혁, 정치개혁 법안을 가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야 4당이 머리를 맞대 이견을 조정하고 4당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정의당은 촛불이 요구한 최소한의 개혁과제인 검찰개혁, 정치개혁 제도 개선을 20대 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9.10.18 13:02 수정 2019.10.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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