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손윤제 기자 = 완벽하게 정직한 리더는 존재하는가!
사회는 언제나 정직하고 품성이 뛰어난 리더를 원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사적인 욕심이 없는 지도자가 조직과 국가를 이끌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면 한 가지 질문이 떠오른다. 과연 완벽하게 정직하고 품성이 흠 없는 리더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리더는 사실상 존재하기 어렵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의 구조를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사실이다.
첫 번째 이유는 인간의 불완전성이다.
리더 역시 인간이다. 인간은 감정, 욕망, 두려움, 이해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다. 아무리 도덕적 기준이 높은 사람이라도 상황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인지 편향’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자신이 처한 환경과 이해관계 속에서 판단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두 번째 이유는 권력의 속성이다.
권력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권력을 가진 사람 주변에는 점점 비판보다는 동조가 많아지고, 아첨과 침묵이 늘어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인간은 자신이 옳다는 확신을 강화하게 된다. 결국 권력은 인간의 도덕성을 시험하는 가장 강력한 환경이 된다.
세 번째 이유는 리더의 선택이 항상 이해관계의 충돌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현실 사회에서는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직을 살리기 위해 누군가는 희생해야 할 수도 있고,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더의 결정은 종종 도덕적 회색지대에 놓이게 된다.
네 번째 이유는 리더가 개인이 아니라 시스템 속에서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정치, 경제, 조직 구조, 이해관계자, 여론 등 수많은 힘이 리더를 둘러싸고 있다. 결국 리더는 자신의 가치만으로 결정하기보다 다양한 압력과 현실 속에서 타협을 하게 된다.
그래서 현대 사회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완벽한 리더를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권력을 견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법과 제도, 언론, 감시와 비판, 그리고 시민의 참여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다.
결국 사회가 기대해야 할 리더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권력을 스스로 경계하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스로를 통제하려는 의지와 사회적 견제 장치가 있을 때 공동체는 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것이 인류가 역사 속에서 배워 온 가장 현실적인 지혜일 것이다.
하지만 이론적인고 학문적인것을 떠나 현실 세계에서 돌아봐 보면 분명히 다르다. 이익 집단의 조직 리더를 보면 선량하고 품성이 좋은 리더는 없다. 왜냐면 인간의 욕심 또한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선량한 사람은 욕심을 가지지 않는다. 나눠 먹을려고 한다. 그 반대로 욕심이 있는 사람은 리더의 지위에서 더 가질려고 한다. 그리고 리더가 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찾는다.
이는 그냥 보편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