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에서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 교육을 세천, 동보경로당에서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김주홍 강사는 건강관리, 화재예방, 낙상사고,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지진발생시 대피요령교육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하체단련과 치매예방운동으로 가장 취약한 부분을 보완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와 지진을 대비함에 있어 교육과 반복 훈련이야 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내년에도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안전사고예방과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