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불꽃축제 공연 23일 선보여

차량 38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 뉴스1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오후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40분간 1, 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 불꽃은 15분간 4막에 걸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표현한다. 2부 불꽃은 25분간 5막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묘사한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운영하고, 차량 38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 당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케이블 공사로 통제됐던 돌산대교를 임시 개통한다. 


김성진 기자
작성 2019.10.23 18:28 수정 2019.10.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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