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장소 : ‘19.10.29(화) 14:30~17:00 / 부산울산고속도로 25.6K(부산방향)
▸ 참여기관 : 부산울산고속도로, 진영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기장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 등 13개 기관
▸ 25.6k 부산방향 본선통행 차단, 장안휴게소 우회 통행해야
부산울산고속도로(대표이사 채철표)는 29일(화) 오후 2시 30분 부산울산고속도로 25.6k 부산방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차단 및 유류 유출 등 복합재난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긴급 구난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진영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기장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 등 13개 기관에서 70여명이 참가하며, 복구장비 등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훈련은 집중폭설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25.6k 지점(부산방향)에 탱크로리를 포함한 다중 추돌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및 유류 유출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되며, 훈련 중 부산울산고속도로 25.6k(부산방향)는 본선통행이 차단된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장안휴게소 광장부를 우회하여 통행할 수 있다.
한편 부산울산고속도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복합재난으로부터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체계를 확립하는데 의의가 크다”며, 훈련시간대에 온양IC∼장안IC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