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 훈련으로 태풍을 가정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토론훈련과 체험훈련으로 구성해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지역사고수습본부는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학생관리반으로 편성되어 있고 학교 재난 발생 시 학생의 안전 확보 및 교육시설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주요임무가 배정되어있다.
이번 훈련은 오전 시간대 태풍을 가정하여 상황반별 토론훈련을 거친 후, 오후 시간대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모사전송방식으로 실제 훈련보고서를 상위기관에 보고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본부장 권혜경은 상위기관에서 불시에 내려오는 메시지로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대처방안을 토론하는 훈련을 함으로서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상황의 교육청 비상대비 능력을 한층 더 높혔다고 밝히면서 이번 모든 훈련을 체험위주의 실질적 훈련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