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사랑의 집수리’봉사

형편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세대 방문 도배와 장판 교체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 회원들은 지난 30일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형편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1세대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조명과 관련한 전기시설을 깔금하게 정리하여 자칫 누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관내 어르신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원 구암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9.10.30 22:59 수정 2019.1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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