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 ... 운전자 안전운전 유도

카카오내비게이션 긴급차량 접근 표시

대전·경남지역 시행, 향후 단계별로 확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소방본부, 대전시, 카카오모빌리티와 긴급자동차의 위치 및 경로 정보와 우선 신호정보를 길도우미(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긴급자동차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긴급자동차 출동 시 최적 시간 확보를 위해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우선 신호를 부여하더라도 앞서가는 차량이 긴급자동차의 접근 여부를 미리 알 수 없어 양보 운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각 지역 교통정보센터의 우선 신호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길도우미에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연계하여, 긴급자동차가 후방에서 접근하는 경우 긴급자동차의 위치와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길도우미를 통해 직관적으로 긴급자동차의 접근 정보를 전달 받아 최적 시간 준수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반대 방향 등 긴급자동차가 통행하는 인근 자동차의 길도우미에도 긴급자동차 출동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길도우미 연계를 통해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 문화가 더욱 성숙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04.22 09:19 수정 2026.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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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