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대한민국 시골 풍속도] 해녀

김관식

 

해녀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

해녀가 있다.

 

바다 물 속 잠수해

숨을 참고

해산물을 잡았다. 

 

갈수록 바닷물이 더러워져갔다. 

바닷물 수온이 올라갔다.

해녀 눈앞 흐릿흐릿

낯선 물고기 왔다갔다  

해산물도 뜨문뜨문

 

점점 물 속 깊이 들어갔다.

숨비 소리 커져갔다.

버려놓은 바다 쓰레기

물질하기 어려워졌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6.04.23 09:58 수정 2026.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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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