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 작가와 1분 여행] (30) 최규식 경무관 동상


1968년 1월 21일, 김신조를 비롯한 북한 특수부대 124군부대 소속 31명이 청와대 기습 공격을 위해 침투했을 때 신고를 받고 달려온 당시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적탄에 맞아 순직한 곳입니다. 그 산비탈에 동상을 세워 추모하고 있습니다. 당시 31명의 북한군 중 2명만 북한으로 귀환했고 김신조는 귀화했으며 나머지 28명은 모두 사살됐습니다. 북한군은 버스에 수류탄을 던져 시민의 살상 피해도 컸던 암울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향토예비군이 창설됐습니다.

이시우 기자
작성 2019.11.05 13:54 수정 2019.11.05 13:54

RSS피드 기사제공처 : 북즐뉴스 / 등록기자: 이시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오리부부
거미줄
왜가리 영토
무궁화
까마귀와 인삼밭
2025년 8월 5일
탁류
봉선화와 나팔꽃
러시아군 20%가 HIV 환자라고? 충격실태보고
일본해에서 중국러시아 합동훈련?!대체 무슨일?
트럼프 핵잠수함 배치명령! 미-러 긴장 최고조
베니스 난리 난 세기의 결혼식, 제프베조스와 로렌산체스 세기의 결혼식
목적이 서로 상충되는 교육제도 [알쓸신톡 EP.04]
탐구과목 통합? 현 고3의 의견 [알쓸신톡 EP.04]
산책길
우린 모두 하나
전통
전통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통복장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