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날을 놀이로 설계하다…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5월 5일 동시 개최

이번 축제는 ‘놀이로 여는 세상’을 전면에 배치한다. 아이에게는 성취 이전의 몰입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관찰과 공감의 시간을 열어준다. 과도한 학습 경쟁이 만든 긴장을 완화하고 감각과 관계를 회복하는 방향이다.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다.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와 ‘싸운드 써커쓰’가 무대를 채운다. VR버스를 통한 캐릭터 체험, 원목 미니 스포츠존, 세계 놀이터 체험, 영아 전용 공간까지 연령별 흐름을 세밀하게 나눴다. 실내 중심 구성으로 안정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는 자연을 무대로 확장한다. ‘만석이 또 만석이’와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VR 어드벤처, 블록 타운, 가족 올림픽, 숲 놀이터가 이어진다. 신체 움직임과 탐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오감 자극이 핵심이다.


두 공간은 같은 목적을 공유한다. 하나는 구조화된 몰입을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자유로운 확장을 유도한다. 아이는 놀이 속에서 선택을 경험하고 부모는 그 선택을 지지하는 역할로 이동한다. 이 전환이 가족 관계의 밀도를 높인다.

작성 2026.04.30 08:54 수정 2026.04.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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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