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들어온 AI, 교실을 바꾼다… 경기도교육청 전문지원단 출범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수업의 정착을 위해 ‘2026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지원단’을 출범했다. 정책의 초점은 기술 도입이 아니라 수업 변화다. 연구 성과를 교실로 이동시키는 실행 구조가 마련됐다.


지원단은 교육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한 초중등 교원 약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심화된 전공 지식과 연구 경험을 현장에 확산하는 선도 교원 역할을 맡는다. 이론과 실천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인적 기반이다.


활동은 학교 단위로 설계됐다. 요청이 접수되면 교실로 직접 찾아가 수업 설계를 함께 구성한다. 실무형 교원 연수가 병행된다. 인공지능 수업 적용 모델과 교수학습 자료가 개발되어 보급된다. 한 번의 연수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적용 구조가 핵심이다.


운영 방식은 지역 밀착형이다.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요청에 즉시 대응한다. 디지털 역량 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일상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술의 유무가 아닌 활용의 차이를 줄이겠다는 접근이다.


이번 출범은 방향을 분명히 한다. 교원의 연구가 학위에 머물지 않는다. 수업으로 전환될 때 의미가 완성된다. 모든 교원이 인공지능을 도구로 사용하고 수업 혁신을 구현하는 환경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작성 2026.04.30 09:17 수정 2026.04.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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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