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닥터피치’가 피부 상태 기록, 치료 일정 관리, 환우 커뮤니티, 지원 정보 제공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닥터피치는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와 치료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서비스다. 사용자는 병변 부위별 사진을 촬영해 날짜별로 저장할 수 있으며, 피부 상태 변화와 치료 경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시 의료진에게 증상 변화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악화 시점이나 생활 패턴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앱 내 MY 메뉴에서는 피부 상태 기록과 치료 경과 기록, 일정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피부 상태는 사진과 함께 날짜, 부위 정보가 기록되며, 필요 시 일정 기간의 기록을 PDF로 내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료 경과 역시 사진과 코멘트를 함께 남길 수 있어 반복적인 치료 과정을 관리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실용적인 기록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투약 및 진료 일정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복용약이나 진료 예약 일정을 등록하고 알림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약 누락을 줄이고 반복 치료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광선치료처럼 일정한 주기로 관리가 필요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일정 관리 기능은 치료 루틴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닥터피치는 환자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커뮤니티에서는 피부질환 관련 고민, 치료 경험, 생활 관리 팁 등을 게시글과 댓글로 공유할 수 있으며, 닉네임 기반 활동을 통해 민감한 피부 고민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앱 내에서는 쪽지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간 1:1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산정특례, 약가 지원, 건강보험 급여 기준 등 피부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지원 정보를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의료 지원 제도와 신청 절차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치료비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닥터피치 관계자는 “피부질환은 단기간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꾸준한 관찰과 관리가 중요한 경우가 많다”며 “닥터피치는 환자가 자신의 피부 상태를 기록하고, 치료 일정을 관리하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관리 도구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향후 닥터피치는 의료 관련 협회 및 전문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와 환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피부질환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