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 최초 '북구영어 작은도서관’개관

다양한 영어도서와 원어민 강좌 등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 계획

 

대구 북구에 지역 최소로 영어 특화도서관인 북구영어 작은도서관이 개관됐다.

 

북구영어 작은도서관은 기존 고성동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고성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90규모에 3,400 여권의 영어도서를 갖추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조성된 영어작은도서관은 2019생활SOC 작은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8백만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82백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영어도서는 단계별로 분리 표시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기 쉽도록 했으며, 내년에는 자신의 영어독서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독서를 할 수 있는 AR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강좌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시간은 월~10시부터 19시까지이다. 토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포함)은 휴관이다.

 

한편 북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영어도서와 원어민 강좌 등의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특색있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9.11.10 21:15 수정 2019.11.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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