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 프로그램 진행

대곡박물관 대외 교류를 통한 울산 역사 새로 알기

27일,‘문화가 있는 날’ 연계…12일부터 신청 접수

제44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제44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울산대곡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27일에 ‘대외 교류를 통한 울산 역사 새로 알기’라는 주제로 제44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답사는 지난 8월 개최된 대곡박물관 개관 10주년 학술회의 ‘대외 교류를 통해 본 울산’에서 다뤄진 울산의 대외 교류 관련 유적의 답사를 통해 한반도 대외 교류사에서 울산이 차지하는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오전 10시 울산박물관에서 출발해 경상좌도병영성, 창평동 유적, 달천 유적, 중산동 유적, 관문성, 유포석보, 화정 천내봉수대, 3포 개항지 염포 비석 등을 버스로 이동하며 답사한 후 울산박물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답사 시간은 약 8시간이 소요된다.

 


답사 진행과 해설은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이 맡는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울산박물관 주차장으로 모이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12일(화)부터 11월 18일(월)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 신청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성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한반도 대외 교류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의 위상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지난 8월 말에 학술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서,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2020년 전시 해설과 각종 교육행사를 지원하는 도슨트를 신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울산대곡박물관은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특별전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15일(일)까지 계속된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11.12 08:16 수정 2019.12.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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