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로 10년 넘게 사역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순간이 없었다. 나의 삶에도 많은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늘 함께해주셔서 지금의 내가 되었다. 때를 따라 열매 맺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다. 믿지 않는 자들에겐 하나님이 계시고 가장 큰 축복인 영혼구원을 받아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통치와 권세로 축복을 취하고 차지하며 사는 감사한 삶이 그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이 책은 사역하는 중 믿지 않는 자를 영접시키고 방언을 준 뒤 교제와 믿음의 전진이 끊기지 않고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한 나의 갈망을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시며 그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나의 삶을 통해 그들 또한 하나님을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되었다. 나의 사역 중 도움이 될 만한 일부분을 이 책에 실었다. 모든 것이 개인적인 나에 해당되는 일일 뿐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꿈꾼다. 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실 거라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보다 앞으로 전진하고 나가는 나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사도 바울처럼 믿음의 푯대를 향해 내가 나가야 한다. 또한 내 믿음은 내 스스로가 세워야 한다.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내가 예수를 믿으며 가장 기쁘고 잘한 것은 지금은 주님과 함께 계실 사랑하는 아부지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여 영혼구원 받게 한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고 계실 아부지를 나도 언젠가 천국에서 만난다. 우리 가족 모두가 만날 것이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가족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믿음으로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축복을 예비하셨고 우리는 믿음으로 그 축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 속에서도 믿음의 전진을 포기하거나 멈추지 마시고 앞으로 위로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는 순간 이전과 완전히 다른 축복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 건강, 치유는 우리의 것입니다.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삶으로 들어오시지 않겠습니까? 영적인 걸 깨닫게 해주신 정순옥 목사님,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를 처음 알려주신 김기신 목사님과 영적 성장과 계시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도록 인도한 믿음의 말씀사와 예수선교사관학교 김진호 목사님, 최순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수 권세 사용 방법 길라잡이가 되어주신 한덕수 목사님, 평신도 사역에 대한 자유함과 장로교회임에도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 기도하라고 허락해주시고 영적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류지헌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의 동역자인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모든 것 위에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장진옥 지음 / 보민출판사 펴냄 / 272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