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는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회의 악재이다. 또한 담배연기는 길거리 뿐만 아니라 일부 건물에서도 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물론 이 담배연기는 옛날보다 많이 좋아진거라고 하지만, 여전히 이 담배연기는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고, 특히 연기에 민감한 천식 환자에게는 더더욱 큰 악영향을 준다. 그래서 오늘은 이 담배연기, 그 중에서도 아파트 내부에서 나는 담배연기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아파트 내에서의 담배연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한 아파트 경비원 분께 인터뷰를 해보았다. 직접 인터뷰를 해보니 담배연기로 인해 하루에도 3~4번 정도 민원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렇게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경비실에서 아파트 전체에 담배연기로 인해 민원이 들어왔으니 각별한 신경을 써주라는 안내 방송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안내방송을 한다고 한들, 안내방송을 듣고 있는 입주민은 적거니와,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어차피 아무리 안내방송을 한다고 하더라도 필 사람은 핀다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 아파트에서 하는 담배연기에 대한 피해의 실질적인 대안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파트 입주민 중 몇몇은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로비에 ‘담배연기에 대한 피해와 남을 조금만 배려해달라’ 는 문구를 적은 종이를 붙여놓기도 했다. 하지만 나와 내 친구들, 그리고 같은 라인의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아무리 안내방송을 하고, 아무리 담배를 집 안에서 피우지 말아달라는 문구를 엘리베이터나 로비에 붙이더라도 집 안에서 나는 담배연기는 여전하고 특별히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담배는 피우는 사람에게도, 그 담배연기를 마시는 간접 흡연자 모두에게 해롭다. 하지만 충분히 흡연자의 작은 배려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흡연자의 작은 배려와 관심은 필연적일 것이다.
은지민 청소년 작성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