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혼모 3살 딸 숨지게한 혐의 긴급체포

20대 미혼모 3살 딸 숨지게한 혐의 긴급체포


딸(3)을 때려 숨지게한 20대 미혼모가 인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이며, A씨는 전날 오후 인천 한 원룸에서 딸의 온몸을 손과 발,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지인에게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알렸고, 이에 지인은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관계자는 현장에서 온몸에 멍 자국이 있는 상태로 숨진 딸을 발겼했다.

공동대응에 나선 경찰이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는 미혼모로 딸과 단 둘이 원룸에서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딸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개미신문 사건 사고 뉴스제보하기

http://pf.kakao.com/_UbFkT

김성진 기자
작성 2019.11.15 13:22 수정 2019.11.15 13:22

RSS피드 기사제공처 : 연합개미신문 / 등록기자: 김성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