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혼모 3살 딸 숨지게한 혐의 긴급체포
딸(3)을 때려 숨지게한 20대 미혼모가 인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이며, A씨는 전날 오후 인천 한 원룸에서 딸의 온몸을 손과 발,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지인에게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알렸고, 이에 지인은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관계자는 현장에서 온몸에 멍 자국이 있는 상태로 숨진 딸을 발겼했다.
공동대응에 나선 경찰이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는 미혼모로 딸과 단 둘이 원룸에서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딸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개미신문 사건 사고 뉴스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