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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MCM)와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개최를 축하하는 '제5차 한미동맹만찬' 행사가 14일 서울 중구 힐튼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미육군 예비역 대장인 틸럴리 전 사령관은 이날 행사에서 '제7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해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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