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9일 14시에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학원 29명, 대학109명 등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축하공연,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교육기간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1년과정으로 주 1회 4시간으로 친환경 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등 4개과와 농업경영 CEO과정이 열렸다. 교육생들은 전공교육, 현장학습,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 및 동아리 심화활동을 하였다.
이 과정은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총 1,454명의 농업리더를 양성하였다.
서철모 화성시장(학장)은 “농업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도 분야”라며, “그린농업기술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