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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정서
시골을 머리로만
생각하는 사람
시골이
골방에 앉아있다.
시골을 걸어 다니며
직접 체험해보아야
시골 정서
가슴으로 느낀다.
도시는
자연 위에서 살아가고
시골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머리로 생각하는
시골은 바람이다.
가슴으로 느끼는
시골은 비다
다리로 걷는
시골이 물이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