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시작

[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17일 관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있는 공직자 모습.
태안군 공직자들이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군은 농협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부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농가, 고령·장애·부녀 농가, 과수·채소 등 인력 수요가 큰 농가, 재해 피해 농가를 우선으로 한다. 주요 지원 활동은 모내기, 마늘·양파 수확, 고추 묘 심기, 폐비닐 수거 등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업 중심이며, 마을영농단과 농작업지원단도 함께 활용한다.
지난해에는 26개 실과, 8개 읍면, 7개 농협에서 총 573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24개 농가의 마늘 캐기와 밭비닐 제거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6.19 09:46 수정 2026.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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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