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갑·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만 의원과 이광재 의원이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용만 의원(하남을)과 이광재 의원(하남갑)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남시 주요 공약 및 현안 논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두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정책 협의 자리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의 실현 방안과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 의원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구 구분을 넘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9호선 연장 조기 개통, GTX-D 황산사거리 경유 노선 신설, 위례신사선 감일 연장, 3호선 하남 연장 등 주요 교통사업을 공동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 문화·체육·예술, 보육·의료, 생활·안전, 원도심 활성화 등 10개 분야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정원 조성,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국공유지 활용,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AI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 과제를 놓고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광재 의원은 "하남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갑과 을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정책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만 의원도 "복잡하게 얽힌 현안도 함께 힘을 모으면 해결할 수 있다"며 "오늘 논의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하남 발전을 위한 공동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시·도의원들과 정기적인 정책 협의 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 이행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