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조계사가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상생 행사로 공주시는 올해 처음 참가했다.
행사에는 공주 지역 9개 농가가 참여해 공주밤, 고사리, 체리, 꿀 등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으며, 3일간 약 5,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재경공주향우회도 행사장을 찾아 고향 농산물 구매에 동참했으며, 조계사 주지 담화원명 스님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성장하는 나눔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터를 마련해 준 조계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