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중소형 빌딩이 매각 시장에 나왔다. 교대역과 강남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에 연면적 950평대 규모를 갖춘 자산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향후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기업 이알에이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대로 351에 위치한 '최상빌딩' 매각 자문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상빌딩은 서울 지하철 2호선·3호선 교대역에서 도보 5분,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남 업무지구와 서초 법조타운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초대로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자산이 위치한 서초동 일대는 롯데칠성 부지 개발사업, 코람코자산신탁 부지 개발, 코오롱스포렉스 부지 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3,144㎡(약 951평), 대지면적 540㎡(약 164평)다. 이알에이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법정 허용 용적률의 절반 수준만 활용하고 있어 향후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신축 또는 개발을 검토할 경우 추가적인 가치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최상빌딩의 매각 예정가격 대비 수익률은 최근 강남권 거래 사례와 비교해 상위권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현재의 임대수익 확보와 함께 향후 밸류업(Value-up) 가능성까지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옥 수요 역시 기대된다. 현재는 만실 상태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신축 또는 직접 사용이 가능해 강남권에 사옥 확보를 검토하는 기업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최상빌딩이 위치한 서초대로 상권은 전통적인 법무법인 수요는 물론 병·의원, 피부과, 성형외과 등 메디컬 클리닉과 프리미엄 오피스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권역이다. 이에 따라 오피스, 메디컬, 사옥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알에이코리아 투자자문팀 관계자는 "강남 핵심 입지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미래 개발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매물은 시장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며 "최상빌딩은 서초대로 351 대로변 입지, 우수한 접근성, 개발 잠재력, 사옥 활용 가능성 등을 두루 갖춘 자산으로 투자자와 실수요 기업 모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