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옹달샘

하송

 

옹달샘

 

 

낮에는 잠깐 해를 띄우고

슬쩍 

구름을 띄우고

날아가는 새를 띄운다.

 

밤이 되면 달님이 

놀러 오고

목마른 노루가 찾아오고

별들이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우주를 품고 있는

거울 닮은 

옹달샘 

 

 

[하송]

전북 남원 출생, 

전북도민일보 시 부문 신춘문예 당선(2016), 

대한문예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동시집 『엄마의 구두』. 

동화집 『이슬이와 코코』 발간. 

윤동주문학대상. 농촌문학상. 전북교단문학상 받음. 

울산광역매일. 전주일보. 익산신문. 소년문학 연재 중.

작성 2026.07.04 09:57 수정 2026.07.04 09:5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우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