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비와 시

문경구

 

비와 시

 

 

주말부터 다시 

큰비가 온다는 뉴스에

 

다시 만날 도브 한 쌍이

벌써 눈앞에 아른거린다.

 

비를 피해 창문 안으로 날아들

도브 한 쌍이 날갯짓하면

 

내 마음에서 시가 내린다.

세상사 모두 호접지몽이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이메일 kimurgin@hotmail.com

 

작성 2026.07.07 09:35 수정 2026.07.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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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