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대구북구지회(회장 김태수)거 자넌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한해동안 미소친절 문화운동 확산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과 2020년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활성화 방안 및 미소친절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19년 올해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는 금호강 정월대보름·바람소리길 축제, 매천초교 정기 교통지도 봉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합동캠페인 실시 등 각종 봉사와 병행한 미소친절 캠페인을 43회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금 경제가 어렵다 보니 웃음을 잊고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미소라는 가치를 일깨워주는 모니터단 여러분들의 노력이 고맙다”며 “내년에도 선도적으로 그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행복지수가 높은 북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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