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수천·야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부 장관상 받아

성남시 여수천‧야탑천이 환경부가 주최한 ‘2019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제주에서 개최된 ‘생태하천복원사업 연찬회’에서 열려 성남시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1백만원)을 받았다.

 

여수천‧야탑천 생태하천 복원은 건강한 수생태계에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도록 생태 유량이 확보하는 물순환시설을 설치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지역과 하천별 특성을 살린 하천가꾸기 사업, 각종 하천체험 과정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하천관리에 참여하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은 시·도 추천과 유역(지방)환경청 1차 평가, 학계·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원 후 사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이날 경북 울진근 왕피천이 최우수상을, 춘천 공지천과 부안 신운천은 우수상을, 문경 모전천과 부산 부영강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환경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복원등 사업효과가 있는 하천 중에서 사후관리 및 주민 참여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생태하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 홍보에 모범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

이정혜 기자
작성 2019.11.27 20:23 수정 2019.11.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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