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12월 2일(월) 5,6학년 학생들(24명)이 주축이 되어 화랑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하여 상주 문화예술 회관으로 갔다.
이날 학생들은 밴드(낙동뮤지션), 난타(영타타) 두 종목으로 참석하여 화랑문화제를 빛내는데 힘을 보탰다. 밴드는 2002, 옥탑방이라는 노래로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연주를 하였고, 난타는 스윙 베이비의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공연을 하였다.
본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되었으며, 다른 학교의 수준 높은 공연들도 참관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
김혜림(낙동초, 6학년)은 “공연을하기 전에는 가슴이 좀 떨렸어요. 하지만 공연을 하는 순간 집중하니 어느새 공연이 끝나 있었고, 사람들의 박수소리를 들으니 ‘우리가 공연을 무사히 끝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놓였어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