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18일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구체화 방안이 논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양국은 이미 5G,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많은 협력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한 뒤 세가지 경제협력방향을 제안했다.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당시 열렸던 비즈니스 포럼의 답방 성격을 띠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두 나라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