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알고리마, 잡쇼퍼

제3회 서울혁신챌린지 최우수

사진=서울시

서울혁신챌린지 1회 최우수 기술로 선정된 휴이노(헬스케어 스타트업)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 활용 심장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과기정통부의 ICT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83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에서 활발한 임상실험 중이다.

 

같은 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플랫팜은 인공지능 기술과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플랫팜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이 기술은 삼성 갤럭시노트 10에 탑재되었다.

 

모두 4차 산업 혁신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지방정부 최초의 시도한 개방형 플랫폼인 서울혁신챌린지에서 선정된 기술이다. ‘서울혁신챌린지에 도전장을 내민 혁신 아이디어는 3년간 총 1,047건에 이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서울혁신챌린지의 최우수 기업은 알고리마팀과 잡쇼퍼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선에는 총 38개의 과제가 올라 전문가와 시민 평가를 받아 1219일 현장에서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10) 16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알고리마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취약점 탐지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여 주목받았다. 또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잡쇼퍼팀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 기술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앞으로 제1회 수상팀과 같이 서울시의 마중물 지원을 통해 성장하여 또 하나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개의 결선 수상팀에게는 최대 2억원의 R&D지원금 외에도 글로벌 선도기업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후속지원을 통해서 마케팅과 투자지원 그리고혁신기술 공공 테스트 베드 지원 사업을 통한 실증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과 같은 지속적인 성장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19.12.24 09:39 수정 2019.1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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