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신비의 길 ‘바다갈라짐’ 한권에 담다

‘바다 위를 걷다’ 발간 및 무료 배포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책자를 발간하여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바다갈라짐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가 갈라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남해안 지역과 같이 조차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2020년 바다갈라짐 예보지역은 총 14이며 예보정보는 누리집(www.khoa.go.kr), ARS, 안내책자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러한 예보정보를 바탕으로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는 8~9, 전남 진도의 경우 3~4월 중에 바다갈라짐 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바다갈라짐 안내책자는 지역별 예보시간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 및 관광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다양한 해양에 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접수를 받아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책자를 250부 한정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12.26 10:32 수정 2019.1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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