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쓰레기 청소대책’

서울시, 20(월)~23(목), 민·관 합동 5만여 명 참여해 설맞이 대청소 실시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시행 및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전인 20()~23()까지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연휴 전 보관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 기간 중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로 인해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가능일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첫날인 24()은 동작구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설날인 25()은 모든 자치구의 수거가 중지된다. 또한 26()은 종로·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은평·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송파·강동구 등 16개구에서 배출이 가능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은 동작구를 제외한 서울시 전 자치구가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488명이 청소민원 등 시민불편사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또한 연휴 기간 중 자치구 환경미화원 12,176명이 특별 근무를 실시하여, 주요지역 가로청소 및 청소 민원을 처리하고 연휴 중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연휴 직후인 28()부터는 자치구별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여 설날 마무리 청소를 병행 실시한다.

  

권선조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와 시간을 준수하여 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1.14 10:07 수정 2020.0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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