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영업협회(회장 심이섭)가 지난 1월 18일 대전지부에서 제10회 자영업지도사 시험을 실시했다.
한국자영업협회에서 발급하는 자영업지도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각종 다양한 정부 정책, 금융 정책, 창업 정책, 기타 법률에 대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한국자영업협회는 창업 1년 이내 폐업률 90%인 현시대에서 전국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정부 정책과 구제 방안을 통해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한국자영업협회의 심이섭 회장은 서울, 대전, 부산 뿐 아니라 전국의 어떤 지역이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 지부 확대 계획을 밝혔다.
한국자영업협회 대전지부에서 실시한 자영업지도사 시험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12월에 이미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자영업지도사는 지난해 8월에 첫 시험을 시작으로 매월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영업지도사를 취득한 회원들은 협회에서 자영업과 관련된 금융 상태 진단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