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보다 확산속도 빠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수칙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에 주의를 기울여...

외출 시 마스크착용은 선택 아닌 필수

중국에 다녀온 지 14일 이내에 가까운 선별진료소 혹은 1399에상담...

출처 경인일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백신이 없어 예방법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늘(30일) 사망자가 38명이 늘었고, 확진자가 7711명이 된다. 사스의 경우 2002년부터 2003년 사이에 중국에서 감염된 사람이 약 5300명 정도였었는데 세계적으로는 8000명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이 확산세는 사스보다 빠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위험요인은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방문을 한 사람들이며 주요증상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이다. 또한 중국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호흡기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해야한다.


전통시장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한다. 호흡기 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전달해야 한다. 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해외감염병NOW.kr에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야한다. 밖에서 돌아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돌아온 사람이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들이 다닌 경로를 통해 의심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나갈 때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야외에서 돌아온 후에도 꼭 손을 씻음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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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작성 2020.01.30 18:12 수정 2020.0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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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