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월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정책 자문기구인 ‘코이카 2030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개발협력 분절화 문제가 심화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가 커지는 등 국내외 개발협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코이카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뉴 코이카(New KOICA)’로의 변혁을 위해 이번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코이카 2030위원회 위원장에는 권혁주 국제개발협력학회장(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