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류상렬)는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1월 15일(수),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19년 과학교육 종합 성과발표회’에 참여하여 2019년 과학중점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포항이동고는 2010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지역 대학 및 연구소, 학술 기관, 교내 교사 등의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1인 1연구(R&E)를 통한 과학적 성취감 향상 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과학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선택 결정 능력을 크게 신장시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전국 과학교육 종합 성과발표회에서 학생 과제연구 은상(이동바이오팀)과 장려상(이동바다팀)을 수상하였고, 학생과제연구 발표대회 참가자 투표 1위, 과학교육활동사진 콘테스트 1위의 성과를 얻었다.
‘안전성 및 안정성 평가를 통한 Probiotics 시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과제연구 발표를 하여 ‘은상’을 받은 김가언 학생은“평소 관심 있던 내용을 직접 조사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에서 한 번에 이루어지는 탐구는 없고 여러 번의 반복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실로 입증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어 생명공학자가 되기 위한 나의 적성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공계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과학중점학교 선택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포항이동고등학교 류상렬 교장은 ‘창의성,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학을 촉진하기 위해 본교의 과학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발표회에서 우수 성과를 얻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교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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