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발렌타인데이 맞아 딸기 페스티벌 개최!

(출처=안동시)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연중 최대 물량, 최대 구색, 최저 가격’으로 딸기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딸기는 케이크·샌드위치·퐁듀·사탕 등 디저트류의 식재료로써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 겨울 유통가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딸기가 처음으로 과일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30만팩 물량으로 어린이 한 입 크기 딸기와 샌드위치용으로 좋은 35g 이상 대형 딸기 등 용도별, 품종별 딸기를 판매한다.


식빵과 샌드위치용 딸기를 함께 구입하면 딸기를 할인해 주거나, 잼용 딸기를 설탕 및 다용도 저장병과 함께 구매하면 합산 금액을 할인해 주는 행사도 한다.


또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초콜릿과 함께 구매하면 초콜릿 가격을 50% 할인한다.


이마트 딸기는 2018년 대비 지난해 11.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연 전체 과일 순위도 2018년 사과·감귤·바나나에 이어 4위, 지난해 사과·감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진복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큰 딸기부터 작은 딸기까지 한꺼번에 매입해 가격을 낮추고 용도별로 상품을 개발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2.14 21:22 수정 2020.02.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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