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주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4동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공사, 국제전기와 합동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점검 △가스레인지 부주의 화재예방 알림타이머 및 구조손수건 배부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 및 관리요령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및 각 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 있다.
이상무 김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